반응형 헤어지고싶다1 협의이혼을 위해 가정법원다녀옴 아침부터 이혼할 사람들이 줄선다 그래서 일찍 갔더니만...아무도 없음. 그래서 겜하고 책이나 보다가 열리길래 들어갔음.2층에 협의이혼 어쩌고 있길래 가서 서류제출하고.. 상담사랑 상담 꼭 하셔야 한다 그래서 무적의 논리를 가져갔음.상담사도 딱히 할말이 없는지 그냥 ㅇㅋ 함한 달 후에 두 번 집행을 하는데 온다고 연락할 필요없고 온 사람들 가지고 그냥 판결내려주나 봄.난 12.5 목요일 11시로 정했음. 그때 오면 서류를 나눠줄거고, 나란히 같이 구청가서 제출하면 끝.진짜 끝이다길고 길었다.얼마 안 남았음. 너도 잘 정리해서 니 인생 행복하게 살 궁리나 해라.난 이미 울 부모님한테 다 얘기했는데얘는 뭐가 무섭고 두렵다고 내년 설날에 얘기한다는건지귀찮게. 그냥 빨리 얘기해서 해결할 것이지.설마...재회하려고.. 2024. 11.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