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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바빠서 솔직히 연애는 불가임. 당연히 결혼도 불가고.
나만큼 주7일 정도를 일하는 여자 아니면..
근데 둘다 주7일 하면 볼 여유가 안나서 그게 연애가 맞나 싶음 ㅋ
그래서 시간될 때 같이 놀아주고
빈둥댈 때나 놀 때, 여행갈 때 죽 맞는 진짜 베프같은 여자가 어디 없나 싶음
진짜 이기적으로 말해보자면(어차피 내 블로그니까)
1.잘 때 육감적으로 같이 자줄 여자(섹스하든 안하든 붙어서 자는게 확실히 옥시토신 나옴)
2.취미생활을 같이 해줄 여자(게임, 운동, 자전거, 산책, 기타모험)
3.내 생활에서 부족한 것들 챙기는게 즐거움인 여자
4.여행가고 싶을 때 같이 계획해서 가줄 여자
5.아플 때 돌봐줄 여자
6.그 외에 연락하기 귀찮거나 안보고 싶어도 아무런 패널티가 없는 여자(난 보통 일주일 이상은 안감. 내가 심심해서 연락 매일 하기도 함, 근데 반대로 쪼지 말라는 얘기지)
7.자기 혼자서도 존나 바쁜게 많고 혼자서도 잘 사는 여자
8.나랑 비슷한 엽기 발랄한 부분이 있는 긍정적인 여자
9.사치보단 실속을 좋아하는 여자. 정확히는 효율따지는 사람
이정도만 되어도 간이고 쓸개고 다 떼준다.
솔직히 이런 여자 존재할 수가 없음 ㅋㅋㅋㅋ
외롭다라고 표현하기엔 안 외로운데
심심하다, 허전하다 음..어떤 단어가 맞는걸까
맨날 달라붙어 있던 감각을 5년간 겪어오다 없어져서 좀 허전한듯.
고양...아니다 털 많은건 이제 물려. 괴로움. 귀엽긴한데.
아~~모르게따 일단 일이나 하자
일은 정말 물리지 않는 영원한 퀘스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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