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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공해

제주도 준비 1일차

by wanderer3864 2024.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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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전거 타야해서 몸 좀 풀어두는듯

시발 이 살인적인 스케줄에 운동까지 퇴근하고 하려니 돌겠다

그치만 난 해낼거야 완벽한 내 스케줄을 위해

담주에 또 나랑 R이 없는 동안 얼마나 우릴 까댈지.

없으면 까고 오면 깐걸로 뭔가 하고 있고 ㅋ

몰라 썅

내 위성들에게 확인해봐야겠다

2일전부터 두통이 사라지질 않는데 왜 이런지 모르겠군.

잠을 제대로 못 자서 그른가...

며칠 전에 크게 섹스한 뒤로 좀 아픈데;; 산소가 부족했나?

이혼해서 정말 다행이라니.

근데 나도 이혼해서 행복하고 좀 자유로워.

뭔가 오랜 시간 날 잃은 기분이었거든

진짜 사랑해서 하는 결혼이라는건

족쇄가 아니라 내 자유가 더해지는게 사랑이자 결혼 아닐까?

그런 진짜 존중받는 둘이라는게 

있을 수 있을까

나랑 대갈통이 판박이인 여자 만나고 싶다 ㅋㅋ

 

과거의 너에겐.

넌 영원히

내가 앞으로 뭘하는지 알 수 없을거야

그게 내가 너에게 줄 앞으로의 고통이다. 

나한테 관심이 없다면 참말로 다행이고

관심도 가질 수 없게 하고 싶어.

 

연애를 하고 서로 철천지 원수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은

최고로 대우해줘야할 조건의 서로에게

최악으로 행동해서가 아닐까

이런 애랑 내세에 또 엮인다고 부부의 인연으로?

진짜 싫다

후생엔 꼭 기억해서 피해간다 반드시

 

모든 온라인 오프라인 연결고리를 끊자. 

 

내 진정한 축하 퍼레이드까지 4일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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